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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아가면서 장염 증상 한 번씩은 겪어보셨을 거예요. 장염증상이 심할 때에는 정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경우도 많죠.  다양한 증상이 있고, 다양한 장염 원인이 있습니다. 특히, 더운 날씨에 많이 발생하기도 하지만 일교차가 큰 봄과 가을에도 많은 분들이 장염으로 고생을 하십니다. 이번 글에서는 대표적인 증상들과 왜 걸리게 되는지 장염원인 총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장염 증상 장염 원인 총정리 급성 장염 포함 썸네일
장염 증상 및 원인 총정리

목차

     

    장염 증상

     장염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장염 증상이 무엇인가요?? 맞습니다. 복통과 설사입니다. 그리고 심한 경우에는 발열을 동반하여 설사로 인해서 몸에서 수분이 빠져나가는데 열까지 나면서 탈수를 더 빠르게 진행시키고는 합니다.

    • 설사
    • 몸살
    • 복부 팽만(배가 빵빵해지는 증상)
    • 장염 증상 복통
    • 속이 울렁거리는 증상 - 오심
    • 식욕 감퇴
    • 탈수
    • 출혈
    • 대변의 상태 변화 - 설사, 초록색 똥, 심한 경우에 혈변

     일반적으로 장염 증상이 나타나면 위장소화 기능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식욕감퇴의 증상과 함께 영양 흡수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면역력 저하로 나아갑니다. 보통 단순하게 '속이 안 좋네, 설사를 조금 하네.' 정도로 넘어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가벼운 몸살, 설사, 복통 등을 평소에 잘 치료하지 않는다면 갑작스럽게 '급성 장염'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급성 장염 원인과 증상은 일반적인 설사와 다르게 완전 물처럼 흐르는 형태의 설사를 하는 경우가 많으며 배 속이 찢어질듯한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화장실에서 설사를 하고 나오자마자 다시 또 화장실을 가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각할 때에는 기본적인 증상들인 설사, 복부 팽만, 복부 통증, 오심, 식욕 감퇴, 탈수, 출혈을 모두 동반하기도 하며 심각한 피로감도 함께 찾아옵니다.

     

    Q. 급성 장염인 경우에 그냥 집에서 쉬면 나아지지 않을까요??

    A. 보통의 장염은 1~3일 정도면 대부분 좋아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급성 장염 몸살의 경우에는 치료의 때를 놓치는 경우에 장 기능이 떨어지거나 만성 장염으로 변화되기 쉽습니다. 평소에 증상을 계속 가지고 있다면 당연히 주의해야 하지만 급성은 특별히 주의해주셔야 합니다. 급성 장염이라고 생각되신다면 무조건 최대한 병원에 빠르게 내원하셔서 진단받고,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고생하지 않는 방법입니다.

     

    Q. 어디 병원으로 가면 좋을까요?

    A. 소화기 내과, 가정의학과, 소아 청소년과를 방문하셔서 진단받으시면 됩니다.

     

     

    장염 원인 

     장염의 대표적인 원인은 사실 많이들 알고 계실 것입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더 다양한 이유로도 걸릴 수 있으니 이번 원인에 대해서 꼼꼼히 읽어보시고, 평소에 반복적으로 생기신다면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세균성 감염

     세균성 감염은 우리가 대표적으로 알고 있는 장염의 원인입니다. 흔히 음식을 잘못 먹어서 생기는 이유라고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균 종류들은 살모넬라균, 콜레라, 장티푸스, 장 출혈성 대장균, 비브리오균 등 다양한 균들이 장염을 유발하게 됩니다. 이런 세균성 감염은 처음에는 크게 증상을 호소하지 않아서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수면의 부족이나 몸상태가 좋지 않아서 면역력이 떨어지는 경우에 평소에 장에 있던 이런 균들이 급성 장염이나 심한 증상을 일으킵니다. 심해지면 피가 섞인 설사나 심한 복통을 유발하고, 구토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스트레스성(신경성) 장염 - 과민성 대장증후군

     최근에 많은 사람들이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많이 호소하고 있다고 합니다. 보통 다른 장염의 경우에는 원인이 '음식'인 경우입니다. 하지만 스트레스성 장염인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스트레스'가 기본 원인이 되어 비슷한 증상을 나타내는 질병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스트레스성 장염은 병원에서 가서 검사를 하여도 크게 이렇다 싶은 원인을 밝히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 발열과 두통
    • 피로와 무기력함
    • 설사
    • 배를 찌르는듯한 통증 - 복통
    • 잔여감 
    • 흔히 이야기 하는 깨끗한 음식을 먹어도 빈번한 설사
    • 변비와 설사가 반복됨 - 화장실을 못 가는 날도 많으나 설사가 시작되면 빈번하게 화장실을 가게 됨
    • 구토감

    복통을 호소하는 모습
    복통 호소

     증상을 보시면 너무 흡사합니다. 하지만 변비와 설사가 반복되는 증상이 크게 다르며 스스로 평소에 스트레스를 받으면 다음날 설사가 빈번하다면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은 정말 많은 불편함이 있다고 합니다. 크게 식사로 인해서 생기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음식을 조절하여도 크게 나아지는 경우는 없다고 합니다. 특히, 변비와 설사가 반복되어 장내 좋은 균들 마저도 다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스트레스 해소'라고 합니다. 

     

     

     특히,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갑작스럽게 심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작은 스트레스들이 쌓여 풀지 못하는 경우에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처음에는 급성 장염으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위에도 말씀드렸지만 급성인 경우에는 빠르게 처치를 받지 않으면 만성으로 변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하는데 병원에서도 크게 음식으로 인한 급성 장염이 아니기 때문에 처치를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주원인은 스스로 관리해야 할 '스트레스'이기 때문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스스로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법을 터득하셔야 하며 과민성 대장증후군이 심해지는 경우에는 스스로가 과민성 대장증후군이라는 것에 스트레스를 받게 되어 일상생활에 더욱 어려움을 겪게 되기 때문에 최대한 스트레스받지 않도록 해주셔야 하며, 해소 방법을 찾아내셔야 합니다.

     

     

    ▶바이러스성 장염

     바이러스성 장염도 있습니다. 유명한 바이러스성은 로타바이러스와 노로바이러스가 있습니다. 노로바이러스는 많이 들어보시지 않으셨나요?? 맞습니다. 겨울에도 장염을 걸리게 하는 녀석입니다. 

     

    ▷노로바이러스

    • 굴, 조개 >> 특히 겨울에 노로바이러스에 집단 감염되는 경우가 있는데 대부분 ''에 의해서 많이 생깁니다.
    • 오염된 지하수를 사용하여 음식을 씻었을 경우
    • 신선하지 못한 날음식
    •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과 같은 물건을 사용하는 경우

     

    ▷로타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의 경우에는 한국에서는 추운 계절인 11월~3월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하며 특히 어린 유아에게 많이 발생합니다. 생후 3~24개월의 아이들에게 많이 나타나며 전염성이 강한 것이 특징인데 신기하게도 3~24개월의 시기에 전 세계의 아이들이 종족, 경제적 여건, 문화에 상관없이 걸린다고 합니다. 특히, 위생 상태가 안 좋으면 발생 빈도가 증가한다고 하며 세계적으로 발생 빈도는 위생이 좋아지면서 감소하고 있다고는 합니다.

     아이들이 해당 바이러스에 걸리는 가장 큰 이유로 물고 빠는 시기의 아이들이 모든 물건을 입으로 가져가서 빨면서 감염되는 것이 유력하다고 합니다.

     

    복통을 호소하는 사진
    복통

     

    ▶감기성 장염

     이전에는 배 감기라는 표현을 많이 썼다고 합니다. 감기와 같이 면역력이 떨어질 때 장염 증상을 보이며 보통 감기의 증상과 함께 보이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급성 증상이 아닌데 특히 발열 증상을 주로 구토 증상을 보이면서 설사를 하신다면 감기성 장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항생제를 복용하는 경우

     아파서 항생제를 복용하시는 분들이 계실 거예요. 그런데 항생제는 장내에 좋은 균인지 나쁜 균인지를 구분하지 못하기 때문에 항생제로 인해서 장내 유익균들이 다 사라지는 경우에는 설사를 반복적으로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폭식

     갑작스럽게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폭식을 하는 경우에 빈번하게 설사를 하게 되는 경우가 생기는데 설사를 할 때에 보통 장내유익균들이 함께 배출되어 항생제와 같이 반복적으로 설사를 하며 반복적인 폭식은 만성 장염으로 발전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차가운 마실 것, 음식의 반복적인 섭취

     여름에 특히 많은 발생하는 장염 원인 음식입니다. 덥기 때문에 차가운 물, 음료, 음식을 먹는 경우가 많은데 장에 차가운 액상과 음식이 들어올 때에는 원활한 장 운동이 어려워집니다. 이전에 차가운 물을 마시면 몸이 차가운 물을 데우기 위해서 많은 열량을 써서 다이어트가 된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그러고 일정 기간이 지난 후에 설사와 장염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았다는 기사도 있었습니다. 

     


     장염은 평소에 생기면 일상생활에 너무 불편함을 주는 질병입니다. 주변에 화장실이 어디 있는지 찾느라 바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에는 지하철만 찾게 됩니다. 고속버스 타는 것은 꿈도 꾸기 어렵죠. 

     

     평소에 증상이 빈번하시다면 병원에 꼭 가셔서 진단받아보시고, 처방을 받으시기를 바라며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원인들만 주의해줘도 좋아질 수 있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장염에 좋은 음식과 장염 관리 방법, 장염 치료 방법 등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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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염 증상은 다 비슷한가요?

    네. 비슷한 경우가 많습니다. 가벼운 증상일 때에는 설사와 미열이 보통 있고, 심한 경우에는 물과 같은 설사를 하거나 혈변을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장염 원인이 다양하네요?

    네. 생각보다 원인이 다양합니다. 보통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장염으로 안보는 경우도 많기는 하지만 실제로 비슷한 증상을 보이기 때문에 함께 넣었습니다.

    최선의 방법이 무엇일까요?

    사실 모든 병의 최선의 방법은 같을 것입니다. 평소에 발병 원인에 주의하며 증상 발생 시 병원으로 바로 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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