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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레칭을 하셔도 잠깐 뿐이신가요? 그렇다면 폼롤러로 근막이완을 해보세요. 스트레칭보다 근막이완을 먼저 해준다면 빠르게 몸이 편안해지실 수 있습니다. 현대인은 오랜 좌식생활 및 스마트폰의 사용으로 인하여 체형의 변화도 많고, 이로 인하여 몸에 통증이 생기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렇다면 '폼롤러'가 무엇일까요?

폼롤러

 헬스장, 요가, 필라테스 샵 등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이 친구가 바로 '폼롤러'입니다.

 

스트레칭에 관련해서도 글을 쓸 예정이지만 제가 스트레칭보다 먼저 폼롤러에 대해 쓰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운동 전, 후 평소에도 폼롤러를 이용한 '근막이완'을 먼저 하시는 게 좋습니다.

 

 여기서 근막의 사전적 의미는 근막은 근육의 겉면을 싸고 있는 막으로 정의할 수 있다.

근막은 피부와 근육 사이에 위치하며 온몸에 걸쳐 분포하나 각 부위에 따라서 강도나 두께의 차이가 있다. 근막은 결체조직의 일종으로 근육과 같은 신체 내부의 구조물을 보호하고 지지하는 역할을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오랜 시간 자세의 불균형, 수분 섭취 부족, 스트레스, 근력 운동 후 스트레칭을 계속 안 하는 경우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근막이 근육에 끈끈한 풀을 잔뜩 붙여놓은 것처럼 붙게 되는 현상이 생깁니다.

근육을 잡고 있는 끈끈해진 근막

 

근육이 편안하게 움직여야 하는데 근막이 그걸 못 움직이게 잡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렇다면 스트레칭으로 해주면 되지 않냐!!라고 물으실 수도 있을 거 같아요.

 

안 하는 것보단 낫겠지만 이미 근막이 근육을 잡고 있기 때문에 근육은 제 길이로 잠시 늘어났다고 하더라도 금방 돌아오거나 심한 경우 아예 정상적인 가동범위를 찾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요가매트

제가 지인들에게 폼롤러 사용법으로 가르쳐주는 방법을 설명드리겠습니다.

1. 폼롤러 위에서 아픈 곳을 찾아주세요.

 -폼롤러로 마사지를 하다 보면 '정말 아픈 곳'이 있습니다. (숨이 막힐 정도로 아픈 곳이 있으실 거예요.)

2. 움직이지 못할 정도로 아프다면 해당 부위에서 멈추세요.

3. 아픈 부위에 압박을 하며 편하게 숨을 내쉬어주세요. (내쉬는 호흡이 중요해요)

4. 같은 부위에서 짧은 호흡이 아닌 깊게 내쉬는 호흡으로 3회~5회 호흡해주세요.

5. 살살 앞뒤, 좌우로 움직여 보시고 또 아픈 곳을 찾습니다.

6. 1~5의 과정을 반복해주세요.

7. 마무리로 길게 길게 폼롤러로 마사지를 해주세요.

 

 

폼롤러에도 다양한 종류와 크기, 재질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돌기가 있거나 너무 딱딱한 제품은 처음 폼롤러를 접하시는 분들께는 1회 용품이 될 수도 있고, 개인적으로 부드러운 제품을 사용하시다가 딱딱한 제품, 돌기가 있는 제품으로 넘어가시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시작하실 때는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5분~10분 정도 마사지해주시면 정말 정말 좋습니다.

 

난 따로 시간 내기가 싫은데!! 하시는 분들은 TV를 보시면서 하셔도 좋고, 측면 부위를 마사지할 때는 옆에 스마트폰을 놓고 영상을 보시면서 하셔도 좋습니다.

 

작심삼일도 122번이면 1년이고, 하루 5분 12일이면 1시간입니다. 

 

차곡차곡 조금씩 쌓아가신다면 비싼 돈 내고도 낫지 않고, 사라지지 않았던 통증들이 사라질 수 있습니다.

 

오늘도 화이팅 하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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