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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들은 평소에 과일을 얼마나 드시나요? 제철 과일은 영양, 향, 맛 모든 면에서 좋기 때문에 건강을 위해서 과일을 잘 챙겨 드시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이어트를 한다, 운동을 한다 하시면 과일을 멀리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요. 대한민국의 여름은 점점 더 더워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 영양제로는 비타민을 많이 챙겨 드시지만 사실 자연의 식품을 따라갈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자두'를 소개해드릴게요.

자두

자두는 언제 제철일까요?

 자두는 대표적인 여름 과일로 보통 더워지기 시작하는 7~8월이 제철입니다. 자두는 새콤하고, 달콤한 맛으로 아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지 모두 맛있게 드실 수 있으며 2021년에는 날씨가 워낙 좋아 한층 더 달콤하다고 합니다. 

 자두에는 비타민 A, 비타민C, 비타민E 등 다양한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있으며 현대인에게 항상 부족한 식이섬유와 마그네슘, 칼슘, 안토시아닌, 콜로로겐산 등 각종 유기산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자두에 많이 있는 비타민은! 바로 비타민 C

 여름에 덥고 뜨거운 날씨에 땀도 많이 흘리다 보면 많은 분들이 탈수 증상과 피로감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여름의 뙤약볕

이럴 때 좋은 비타민 성분이 바로 '비타민C'입니다. 비타민C의 효능은 정말 많지만 여름에 자두를 드시면 더욱 좋은 이유로는 활성산소 제거, 면역력 강화, 신체활동을 하면서 생기는 젖산의 생성을 억제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자두에는 비타민C와 함께 '구연산'도 풍부하게 들어 있어 피로 해소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를 하면서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자두

 많은 분들이 생각하시기에 과일이 달면 칼로리가 많이 높을 것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자두의 칼로리는 '100g당 34kcal'로 저칼로리 식품이랍니다. 또한 많은 식이섬유를 포함하고 있어 소화에 많은 도움을 주며 지방의 흡수를 막고, 배출을 도와 다이어트를 할 때에도 섭취하여도 무리 없는 과일입니다. '식이섬유'로 인하여 평소에 변비나 대변 활동에 어려움이 있으신 분들에게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다른 이점으로는 피부미용, 노화방지, 임산부 건강, 콜레스테롤의 조절 등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 달콤한 과일의 '당분'으로 당뇨병이 있으신 분들은 식전과 식후에도 섭취 양을 조절하셔서 드셔야 합니다.
  • 하루에 많은 양의 자두를 섭취할 경우 장 운동에 도움을 주는 '식이섬유'가 과도하게 섭취되어 반대로 배가 아프거나 설사를 할 수 있으니 하루 3~4개 정도로 제한하여 섭취하시는 게 좋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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